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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를 한 달여 남겨둔 시점에서 가까스로 컨테이너선 첫 수주에 성공했다. 이제서야 겨우 첫 수주에 성공했지만, 최근 미주는 물론 동남아 노선까지 컨테이너선 운임이 급등하면서 내년에는 컨테이너선 발주가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파워볼

17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해운회사들이 호황기 때 발주해놓은 컨테이너선은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다. 막상 컨테이너선을 인수받을 시점엔 침체기에 빠져 배를 운항하면 할수록 손해를 봐야 했기 때문이다. 강력한 환경규제가 잇따라 도입되면서 기존 노후 선박을 처분하느라 바쁜 시절도 보내야 했다.

컨테이너선이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HMM(옛 현대상선)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컨테이너선이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HMM(옛 현대상선)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초 확산한 코로나19 여파로 선박 발주 시장을 얼어붙게 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만2000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이상 컨테이너선 발주는 올해 1~10월 67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159만CGT)보다 58% 급감했다. 선가 추이를 알 수 있는 컨테이너선 신조선가 지수 역시 올해 들어 4.0%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미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임이 오르면서 컨테이너선 발주 시장도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하는 각 노선의 단기(spot) 운임을 지수화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1월 둘째 주(13일) 기준 1857.33으로, 2009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6일에도 SCFI는 연초에 비해 62.8% 급등한 1664.56였는데, 한 주 만에 11.6% 오르며 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미주 노선에 이어 동남아 노선 운임까지 오르면서 SCFI는 더욱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미국 서안 노선의 운임은 6일 기준 FEU(12m 컨테이너 1개)당 3871달러다. 지난 9월부터 두 달 넘게 사상 최고치인 3850달러 안팎의 운임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동남아 노선 운임도 13일 기준 1TEU당 728달러로 53.3%(253달러) 급등했다. 지난달 9일 135달러에서 한 달 사이 5배 가까이 뛰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올 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물동량까지 뛰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재고 비축 현상이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성수기가 겹치면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지난 9월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472만TEU로 지난해 9월보다 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태평양 항로는 31% 늘어난 216만TEU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배가 부족한 선박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활동하지 않는 계류 선박은 연초 127만TEU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월 272만TEU로 늘었다가 3분기 물동량 증가와 함께 8월 초 120만TEU로 감소했다. 컨테이너 화물을 실어나를 선박이 부족해 HMM(옛 현대상선(011200))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4척의 컨테이너선을 미주 노선에 긴급 투입했고, SM상선도 다음 달 컨테이너선 1척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세안 10개국과 중일,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15일 출범한 가운데 지난 16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세안 10개국과 중일,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15일 출범한 가운데 지난 16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010140)등 대형 조선 3사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면서 신규 발주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고 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7226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파워볼

10년 전과 같은 슈퍼사이클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내년엔 올해보다 발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내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예상 규모는 올해 예상 발주량(585척)보다 30% 이상 증가한 773척 수준이다. 물류 대란 여파로 특히 컨테이너선(109척→187척)과 벌크선(185척→250척)의 발주가 많이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글로벌 환경도 나쁘지는 않다. 다자 무역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이든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체결되기도 했다.

다만 내년에도 물동량 증가세가 유지될지는 확신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9일 주간물류동향을 통해 “현재의 (선박) 수요 급증이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상이 발표됐다”며 “경제성장률 하락에 역행하는 수요 증가는 한계가 있고 코로나19가 통제되지 않는 이상 수요 증가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 수주에서 선주가 계약 서명 후 석 달 내 최대 2척에 대한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포함한 것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총 6척 중 4척은 확실히 발주하겠지만, 나머지 2척은 컨테이너선 운임 시장 상황을 보겠다는 의미”라면서 “다만 글로벌 선사들의 시장지배력이 커진 만큼 운임 강세가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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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 인제 북면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인제군 제공)© 뉴스1
15일 강원 인제 북면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인제군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나왔다.파워볼게임

16일 송파구에 따르면 주민 10명(송파 479~48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10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 1명, 송파구 확진자 접촉자 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전날 확진된 송파 479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송파 480번 환자는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 내 확진자인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 481번 환자 역시 이날 확진됐으며 가족 간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송파 482번 환자는 해외 입국자다.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돼 이동 동선은 없다. 밀접접촉자 2명은 자가격리 상태다.

송파 483~484번 환자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송파 485번 환자는 회사 동료인 송파구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동동선 내 밀접접촉자 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송파 486번 환자는 지인인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송파 487번 환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송파 488번 환자는 관내 확진자인 가족으로부터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

송파구는 “14~16일 3일간 발생한 우리 구 확진자 감염경로 역학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가족 및 지인 간 감염이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만남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다중이 모이는 장소 방문 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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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기타 집단발생지 거주 장병 ‘휴가 연기’ 권고..나머진 정상 시행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이 17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지역 내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지역 부대원들은 이날부터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출입이 금지된다. 출입했다가 적발 시 징계 대상이 된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장병들과 그 외 기초자치단체 중 자체적으로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지역에 사는 장병들의 경우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휴가 연기’를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전역 전 휴가자는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휴가 종료 시 곧바로 전역하게 된다.

나머지 지역에 거주하는 장병들의 휴가는 현행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상 시행된다.

장병 외출의 경우에도 지자체별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은 현장 지휘관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통제할 수 있도록 지침이 내려갔다.

영내 종교시설 이용도 일부 통제된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 내 종교시설은 영내 장병만 이용할 수 있다. 영내 종교 시설이 없는 부대는 온라인이나 영내 식당 등 별도 공간을 마련해 장병들의 종교활동을 보장하도록 했다. 다만 어떤 경우든 수용 좌석의 3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된다.

영외 종교시설은 현역 군인은 예비역을 비롯한 민간인과 공간을 구분해 이용하게 되며, 종교시설 내 모임이나 식사도 금지된다.

이 밖에 거리두기 1.5단계 이상이 적용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 강사는 초빙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부대 내 ‘대면 교육’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군은 전했다.

한편, 국방부는 같은 기간 강원 지역 군부대 간부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이 더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간부들의 경우 부대 밖에서 민간인 확진자를 접촉할 가능성이 더 큰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강원 지역 군 간부들은 ‘일과 후 숙소 대기’를 원칙으로 하며, 회식이나 사적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특히 군 같은 경우는 한 번 감염이 되게 된다면 방심하는 사이 방역대책 등에 상당한 허점이 발생할 수도 있고,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도 있다”며 ‘선제적’ 거리두기 격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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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패배뒤 ‘백악관 파워 커플’ 행보 관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뒤 오른쪽)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뒤 왼쪽)이 지난 9월22일 펜실베이니아주 문타운십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를 자녀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 문타운십/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뒤 오른쪽)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뒤 왼쪽)이 지난 9월22일 펜실베이니아주 문타운십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를 자녀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 문타운십/AP 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을 비난하는 내용의 광고가 걸렸다. 활짝 웃고 있는 이방카의 사진 옆엔 미국과 뉴욕의 코로나19 사망자 숫자와 함께 주검을 담은 자루 사진이 실렸다. 쿠슈너의 사진 옆에는 “(뉴요커들은) 고통받게 될 것이다. 그건 그들의 문제다”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관심한 이들 부부를 비판한 이 광고는 ‘반트럼프’ 성향의 공화당 보수단체 ‘링컨 프로젝트’가 게시한 것이다.

<시엔엔>(CNN) 방송은 15일 이 광고가 트럼프의 대선 패배 이후 ‘백악관의 파워 커플’로 통했던 두 사람이 자신들의 본거지 뉴욕에서 맞게 될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트럼프 재임기 쌓인 불만 탓에 두 사람이 뉴욕에서 크게 환영받지 못 할 것이란 얘기다. 뉴욕 사교계 인사로, 과거 이방카 부부와 어울리기도 했던 작가 질 카그먼은 “(트럼프는) 뉴욕을 정말 끔찍하고 분열적으로 대했다”며 “이곳의 누구도 그 점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대선 패배 이후 이방카 부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 백악관 실세로 각종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두 사람이 워싱턴 생활을 청산한 뒤 어디로 돌아갈지부터가 관심의 대상이다.

일단 워싱턴에 그대로 머물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아는 사람이라곤 정계 인사들 뿐”이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전화 걸어오는 사람 하나 없다는 걸 알게 될 것”인 만큼 머물 이유가 없다는 게 공화당 고위 관계자의 전언이다.

미국 ‘반트럼프’ 성향의 공화당 보수단체 ‘링컨 프로젝트’는 지난달,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관심하다며 이방카 부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대형 광고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걸었다. 링컨 프로젝트 트위터 갈무리
미국 ‘반트럼프’ 성향의 공화당 보수단체 ‘링컨 프로젝트’는 지난달,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관심하다며 이방카 부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대형 광고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걸었다. 링컨 프로젝트 트위터 갈무리

이방카 부부는 트럼프 당선 전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거주하며 이곳 사교계 인사들과 활발히 교류해왔다. 이곳엔 여전히 그들의 집이 있다. 하지만 트럼프 재임기 비우호적 분위기가 심화된 탓일까. 백악관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맨해튼 집은 그대로 둔 채, 뉴저지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시엔엔> 방송에 전했다.

아예 플로리다 팜비치 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길 것이란 말도 나온다. 이방카 부부와 일하는 2명의 관계자들은 이번 대선 기간 동안 이방카가 몇 달 새 5번 이상이나 플로리다를 방문하며, 이 지역 공화당 인사들과 교분을 쌓은 만큼 이곳으로 터전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껄끄러워진 뉴욕을 피하면서, 향후 정치 활동 기반을 쌓을 곳으로도 제 격이라는 것이다. 다만, 플로리다로 가더라도 마라라고 쪽으로 가진 않을 듯 하다고 한다. 마라라고는 영부인 멜라니아가 선호하는 곳, 이방카와 멜라니아가 앙숙 관계인 만큼 그곳 만큼은 피할 것이란 얘기다.

여러 후보 가운데서 향후 그들의 주거지 선택 기준이 되는 건, 앞으로 이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달려있다는 말도 나온다. 두 사람은 모두 백악관 입성 전 가업과 함께 개인 사업을 운영해오다, 백악관 입성 뒤에는 활발한 정치 행보를 보여왔다. 가업으로 복귀할 경우, 사업 기반이 있는 맨해튼 쪽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정치 행보를 꿰한다면 다른 곳을 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쿠슈너의 부친은 아들이 부동산 회사 ‘쿠슈너 컴퍼니’로 복귀해 최근 몇 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지도자들과 맺은 인연을 활용하길 희망하고 있지만, 중동평협상은 물론 형사사법개혁 등 정책 다방면에 관여해왔던 쿠슈너에겐 여러 선택지가 열려 있다는 게 백악관 관계자의 얘기다.

이방카의 경우, 트럼프 재단 일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의류브랜드 사업 등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대선을 맞아 8월부터 여러 개 주를 오가며 38개의 행사 및 9개의 모금 활동을 펼치며 3500만달러(388억원)의 선거 자금을 모금하는 등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몇몇 이들은 최근 이방카가 향후 정계에 직접 진출하는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대선 이후, 소송 강행 등 대선 불복 남자 형제들과는 달리 이방카가 미온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시엔엔> 방송은 전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치=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인도 케랄라주 코치의 주행 시험소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응시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14억 가까운 인구를 가진 인도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코로나19 감염국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84만5617명, 사망자는 13만109명이다. 2020.11.16.ⓒ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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